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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스쿨미투에서 #위드유까지, 일상 새로고침! 토크콘서트

작성일
2019-07-28
작성자
한국여성수련원
조회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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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강릉 임당 생활문화센터에서

2019년 전국릴레이 양성평등페스티벌

#스쿨미투에서 #위드유까지, 일상 새로고침!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습니다.

 

 

헌데 아침부터 추적추적 내리는 비와 태풍소식에

마음은 아침부터 불안, 초조...

하지만 이 궂은 날씨를 뚫고 와주실 분들을 위해 부지런히 행사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전국적으로 조직되어있는 성평등교육진흥협의회의 전국릴레이 양성평등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재)한국여성수련원에서는 올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스쿨미투 현상과

학교 담장 안 성폭력에 대해 문제 의식을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추진되었습니다.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객원교수이자 '미투의 정치학' 저자 권김현영 교수님께서 발제와 사회를 맡아주셨고,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려주기 위해서 최한솔 선생님과, 최승범 선생님도 함께 자리해주셨습니다.

더불어 보다 확장된 성폭력과 문제의식을 가지기위해서 강원동부해바라기센터 김지혜 상담팀장님도 이야기를 나눠주셨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자리해주셨습니다.

먼 길을 마다않고 와주신 분들을 보면서,  

지역 내에서 성평등에 대한 소통의 자리를 더욱 많이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부를 열심히 하면 남편의 직업이 달라진다"

"공부를 열심히 하면 와이프의 외모가 달라진다"

 

학창시절 흔히 들어오던 말에서 남성과 여성에게 

사회적으로 요구되는 중요한 요소가 나타나 있다고 말씀하셨던 권김현영 교수님 

남자는 능력,

여자는 외모 

 

살아오면서 환경적으로 접해온 성차별, 그로 인해 무뎌진 성인지 감수성에 대해 이야기의 물꼬가 열렸습니다.

 

 

 

"여러분이 학창시절에 겪었던 성차별적, 성폭력적 경험을 적어주세요"

 

고등학교때, 친절하게 안부 물으며 등을 위아래로 만지기

젖은 하복을 보고, 잠 못이룬다고 말한 남자 선생님

시험을 못봐서 속상해 하니, 나중에 시집이나 잘 가면 된다고 말했던 한 선생님

....

 

 

 

스스로 경험을 이야기해보는 시간에

한 명, 두 명,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서로의 공감과 이해가

나의 이야기를 털어놓을 수 있는 또 하나의 용기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대와 연령을 넘어 청소년, 여성, 남성, 교사, 학생 등 다양한 스펙트럼의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스쿨미투와 #평등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다양한 생각과 경험, 그리고 마음을 나눴던 자리 

 

 

 

"미투"에서 "스쿨미투"로 이어지고,

지금까지도 사회적으로 조명되고 있는 것은

나의, 우리의 경험을 이야기하는 "위드 유"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 아니었을까요?  

 

 

성평등한 일상을 위해

"침묵하지 않겠습니다"

"다양성을 인정하겠습니다"

"나답게 살겠습니다"


수 많은 #위드유로 마무리되었던 토크콘서트

 

그 약속과 외침을 위해 비를 뚫고 자리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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